개인적으로 블랙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인지 블랙 계열의 색상으로 된 제품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노트북과 노트 또한 마찬 가지 이지요.
맥북을 사용한지 7개월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맥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키노트 하나 때문입니다. 강의를 많이 하는 저로서는 강의에 활용할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드는데 좀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도구가 필요 했습니다. 그러한 조건을 파워포인트는 충족시켜 주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스티브잡스의 제품 설명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보게 되었는데, 놀라운 비주얼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물론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작성하는데 에도 매우 단순하게 할 수 있다는 조건 또한 충족 시켜 주었습니다. 이렇게 맥과 인연이 되었지만, 지금은 윈도우에서 작업한 것들의 80% 이상을 맥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또 하나의 도구로는 몰스킨 이라는 노트 입니다. 두껍고 까만 표지에 속은 그냥 줄만 있는 그런 노트 입니다. 다시 말해서 꾸밈이 없는 그냥 노트라는 겁니다. 겆 보기에는 이렇지만, 몰스킨의 진짜는 종이의 질에 있습니다. 펜으로 쓰면 "쓴다"라는 느낌을 주는 그런 종이 말입니다. 이 느낌 때문에 메모가 한결 즐거워져서 다른 종이에 뭔가 쓰기가 꺼려 질정도 입니다. 마치 중독된 느낌 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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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서점에서 몰스킨 노트를 살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섰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아이폰을 어떻게 잘 쓸 수 있는지 좀 더 연구해 보고 싶었거든요.
2008/09/10 13:08 [ ADDR : EDIT/ DEL : REPLY ]같이 있던 친구가 몰스킨이 왜 이렇게 오랜 기간 인기가 있는지 궁긍해 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기록을 할 때 몰스킨에서만 묻어나는 '감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짧막하게 말해주고 말았습니다. ^^;
(RSS만 읽다가 오랜만에 댓글 남기느라 방문했네요.)
오래간 만입니다.^^
2008/09/10 14:58 [ ADDR : EDIT/ DEL ]저 또한 국내(한국)에 아이폰이 어서 런칭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기나, 아이디어 메모는 몰스킨을 계속 사용할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뉴져지에서 뉴욕으로 가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