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이나 과거의 위인들의 공통점에도 ‘메모’가 있을 정도로 메모는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소 메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메모도구를 항상 휴대하며 틈틈이 메모하는 사람이라면 메모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으며 자신의 꿈을 조금씩 이루어 가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메모에는 두 가지의 효과를 발휘한다.
첫 번째는 말 그대로 메모다. 지식과 창의를 요구하는 시대에 메모는
수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초적인 수단이자 최고의 방법으로 그 조명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두
번째는 메모를 통해 머릿속을 비워 또 다른 정보 수집 및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어 내는데 그 힘을 더 할 수 있다.
머릿속이 수많은 정보로 복잡하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혼란 속에 빠져들기 쉬울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것들을 만들어 내기 어렵게 된다.
이러한 메모는 아주 오랜 시대부터 종이를 활용한 메모가 지금까지 활용되고 있다.
작은 수첩을 항상 소지하며 새로운 정보가 들어오거나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메모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정보화 시대를 거치면서 정보의 형태도 커다란 변화가 되면서 메모의 방식에도 변화가 필요하게 되었다.
디지털 시대의 정보 수입은 각종 웹사이트와 SNS(Social Network
Service) 그리고 이메일과 기존 매스컴에서 인터넷을 통해 푸쉬(Push)해 들어오는
것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기존처럼 듣고, 보고, 생각나는 것들 또한 모두 수집하고 있지만 아날로그 도구가 아닌 디지털 도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내가 메모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낙서로 시작한 것이 중학생 당시였다. 머릿속에
떠도는 단어부터 보이는 것 등을 무조건 작은 기자수첩에 적어 두었다. 이렇게 적어 둔 것 대부분이 아무런
쓰임새도 없던 것들 이였기 때문에 메모라기 보다는 낙서라고 표현 한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성인이
되고 나서 몇 개 밖에 남지 않은 오랜 수첩을 보고는 ‘낙서가 아닌 메모가 맞다’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 그 이유는 나 개인의 어릴 적 일들이
모두 메모되어 당시에는 아무 쓸모 없을 것 같았던 낙서가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고서는 추억이라는 메모로 변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각종 시스템 다이어리(System Diary)와 수첩들 그리고
프랭클린플래너(FranklinPlanner)와 같은 아날로그 도구를 활용하다가 가면 갈수록 늘어나는
수첩들로 인해 보관 및 정보 활용의 한계에 부딪치고 말았다.
아날로그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디지털에서 그 대안을 찾을 수 있었다.
그 대안은 아웃룩(Outlook)과 원노트(Onenote)였다. 이 두개의 어플리케이션 조합은 시간관리부터 메모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최고의 도구였다. 하지만 여기에도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그 문제는 메모 데이터베이스(Database)의
보관 문제였다.
매주 금요일은 외장하드디스크와 DVD라이터에 데이터 파일을 모두 백업(Backup)하는 날로 고정할 정도로 매우 신경을 썼다. 그 이유는
데이터베이스가 컴퓨터 내장 하드디스크에 있었지만 하드디스크가 깨지거나 바이러스 등으로 문제가 발생되어 오랫동안 축척해온 정보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나 또한 적게는 1주일부터 많게는
3~4개월 정도의 자료가 듬성듬성 없다. 이유는 앞에서 이야기 한 문제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최근에는 크기나 백업 문제를 모두 해결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을 활용한 디지털 메모를 하고 있다. 기존
디지털 메모 방식은 데이터베이스가 로컬(Local)에 있었지만 지금은 데이터베이스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에 있기 때문에 데이터베이스의 손실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도의 백업이라는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되어 시간의 효율성과
더불어 자료의 안정성까지 얻게 되었고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인터넷 환경이 되어 있는 컴퓨터,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에서 직접 메모를 하거나 검색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하면서 직접 메모하는 것 보다 사진으로 촬영하고 간단한 코멘트를 메모하여 당시 상황을 더
빨리 기억해 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메모용 어플리케이션이 사진 속에 들어가 있는 글자들을 인식하여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매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강의나 세미나 때로는 미팅
때에도 보이스 레코딩을 통한 메모를 한 뒤 다시 한번 들으며 정리하기도 한다.
간혹 메모의 내용에 따라 카테고리를 분류하여 해당하는 곳을 찾아 메모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닌 경우에는 한 곳에 몰아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메모를 깔끔하게 하려고 하다가 정작 메모할 때
필요한 내용을 잊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한곳에 몰아 넣어도 검색만 잘하면 되기 때문에 못
찾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디지털 메모의 최대 장점이라 볼 수 있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스마트한 메모를 하고 있는 순간에도 필요에 따라 아날로그 도구인 몰스킨노트를 활용하기도
한다. 조용한 장소에서 차분한 마음으로 머릿속에 있는 여러가지들을 정리할 때 주로 사용하는데 틀이 없는
곳에서 마음대로 표현 할 수 있는 장점이 남아 있고 나름대로 펜과 종이의 마찰이라고 할 수 있는 느낌이 좋아서 종종 사용한다. 이렇게 정리한 것 또한 디지털로 옮겨 놓는다.
지금 나의 메모 도구로 아이폰에서 어썸노트(Awesome Note)를
사용하고 있고 넷북에서 에버노트(Evenote)를 사용한다. 에버노트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서비스로 넷북에서 메모한 내용이 모두 클라우드 서버로 싱크(Sync)되고
어썸노트 또한 에버노트의 클라우드 서버로 싱크되어 통합된 메모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유일한 아날로그 도구인 몰스킨노트가 있다.
메모용으로 즐겨 쓰는 수첩으로 몰스킨 포켓 사이즈를 사용합니다. 물론
가격이 보통 수첩 4~5개 정도 구입 할 수 있는 금액이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도 처음상태를 유지하고
스프링이 아닌 제본 형태 임에도 쫘 펴서 메모를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종이 질이 메모하기에 기분을 좋게 합니다. 이 때문에 몰스킨을 사용합니다. 다 사용한 몰스킨은 테그를 붙여
보관하는데 5년 전에 사용하던 몰스킨의 종이가 변질 또는 변경되는 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메일로 새로운 컬렉션이 나왔다고 하기에 보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브라운의 모습이 담긴
몰스킨이 한정판으로 나왔더군요. 해서 구입해 봤습니다.
요즘 IT의 관심은 ‘아이폰의 국내 판매가 언제인가?’입니다. 오래전부터 다음 달에는 꼭 들어온다. 라며 많은 사람들이 말을 했지만 결국 들어오지 않고 해당 하는 달이 되면 또 다음 달에 들어온다고 하여 일명 ‘담달폰’이라고 별명이 붙을 정도였지요.
이렇든 수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을 때 전 좀 다른 곳으로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거슨? 일명 비비폰 또는 복분자폰이라고 하는 블래베리입니다. 이미 주변에 아이폰을 기다리다 참지 못하고 블랙베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성향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서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소위 애플 마니아라고 하는 사람들이 아이폰이 아닌 블랙베리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아이폰은 엔터테이먼트에 강한 폰이라고 합니다. 반면 블랙베리는 기업용으로 먼저 나올 만큼 비즈니스 용도에 강하다는 것이지요. 대부분 직장 생활을 하거나 1인 기업 또는 사업가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이폰이 아닌 블랙베리가 더 맞다는 겁니다.
이러한 이유에 저 또한 아이폰 보다 블랙베리에 더 관심이 가는 것이기도 하지요.
특히 시간관리 및 트위터를 항상 끼고 사는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더욱 강하다는 겁니다. 문제는 현재 쓰고 있는 옴니아의 약정기간이 아직 남아 있기에 선 듯 기기를 변경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얼마 지나지 않아 제 손에 블랙베리가 올려져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지금은 시간관리는 옴니아에서 Pocket Informant 를 이용하여 하고 있으며, 메모는 Onenote mobile 과 몰스킨 노트를 가지고 합니다. 이러한 조합 좋습니다.^^
이미 아시는 분은 잘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정보를 디지털 도구를 통해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감성적인 부분을 백분활용하기 위해 아날로그 도구도 함께 쓰기 시작 했습니다. 그 예로 외출 시 주로 활용하던 PDA는 그 주 용도가 내비게이션으로 되었고 그 자리를 몰스킨 노트가 차지했습니다. 말 그대로 특별한 시스템이 없는 그냥 노트입니다.
이 노트에는 월간 계획표를 만들어 놓고 스케줄 중심으로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에는 모두 메모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모든 내용들은 저녁에 디지털로 모두 들어가게 됩니다.
내년부터는 외출시 활용할 도구를 몰스킨 다이어리로 결정 했습니다. 휴대하기 편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즉 뭘 고민할 필요가 없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틈틈히 메모 할 때도 종이 질이 좋기에 쓰는 맛도 즐길 수 있어 몰스킨을 선택 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인지 블랙 계열의 색상으로 된 제품을 선호 하는 편입니다. 노트북과 노트 또한 마찬 가지 이지요.
맥북을 사용한지 7개월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실 맥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단순히 키노트 하나 때문입니다. 강의를 많이 하는 저로서는 강의에 활용할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드는데 좀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도구가 필요 했습니다. 그러한 조건을 파워포인트는 충족시켜 주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스티브잡스의 제품 설명을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보게 되었는데, 놀라운 비주얼에 마음을 빼앗겨 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물론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작성하는데 에도 매우 단순하게 할 수 있다는 조건 또한 충족 시켜 주었습니다. 이렇게 맥과 인연이 되었지만, 지금은 윈도우에서 작업한 것들의 80% 이상을 맥에서 작업하고 있습니다. 이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또 하나의 도구로는 몰스킨 이라는 노트 입니다. 두껍고 까만 표지에 속은 그냥 줄만 있는 그런 노트 입니다. 다시 말해서 꾸밈이 없는 그냥 노트라는 겁니다. 겆 보기에는 이렇지만, 몰스킨의 진짜는 종이의 질에 있습니다. 펜으로 쓰면 "쓴다"라는 느낌을 주는 그런 종이 말입니다. 이 느낌 때문에 메모가 한결 즐거워져서 다른 종이에 뭔가 쓰기가 꺼려 질정도 입니다. 마치 중독된 느낌 이라고 할까요?
저도 오늘 서점에서 몰스킨 노트를 살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 그냥 돌아섰습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아이폰을 어떻게 잘 쓸 수 있는지 좀 더 연구해 보고 싶었거든요.
같이 있던 친구가 몰스킨이 왜 이렇게 오랜 기간 인기가 있는지 궁긍해 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기록을 할 때 몰스킨에서만 묻어나는 '감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짧막하게 말해주고 말았습니다. ^^;
(RSS만 읽다가 오랜만에 댓글 남기느라 방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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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것 같아요...ㅋㅋㅋ
2011/12/07 13:42 [ ADDR : EDIT/ DEL : REPLY ]강냉이 왔다 갔구나^^
2011/12/09 11:30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