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16 큰 사람이 되기 위한 준비
  2. 2008/08/04 배려
Mind Letter2008/09/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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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면 누구나 작은 사람 즉 낮은 자가 되기 보다 높은 자가 되기를 꿈꿀 것입니다. 하지만, 높은 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대부분 잘 모르거나 알더라도 무시하는 경우가 일쑤입니다.

먼저 높은 자가 되려면 낮은 자가 되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대할 때 자연스럽게 높은 자가 되기 때문 입니다. 최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곳에 외부 손님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의 첫 인상은 나름대로 품위가 있고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그의 첫마디가 그 첫 인상을 순식간에 날려 버리게 하였는데 그 이유는 '반말' 이였습니다.

물론 사회에서 나이는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누구이던 간에 서로가 잘할지 못한다면 서로 간에 존칭을 써 주어야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 입니다. 이러한 첫 만남으로 그 손님은 자신을 스스로 낮은 자가 아닌 다른 사람의 평가로서 낮은 자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두 번째는 멀리 내다 봐야 합니다. 한 회사에 간부가 평소 유능하다고 평가했던 한 직원에게 휴일에 나와 일을 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직원은 휴일에 일을 시킨다고 꿍시렁 대며 다른 직원들에게 불만을 털어 놨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간부는 이 일을 취소하고는 자신이 처리 했습니다. 만일 직원이 좁은 시각으로 당장 휴일에 일을 해야 한다는 불만을 가지지 않고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졌다면 더 빠른 기간 내에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세 번째는 다른 사람의 실수나 잘못을 감싸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이 아니게 잘못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소인배'라고 하는 간부들은 실수나 잘못에 대해 그 원인을 먼저 들어보기 보다는 소리부터 질러대기 일쑤 입니다. 하지만, '대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 원인부터 듣기 시작하고 어디서부터가 문제인지를 파악 합니다. 그리고 차후 같은 실수나 잘못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감싸 안아 줍니다.

이와 같이 높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배려, 비전, 인내, 리더십 등을 가져야 합니다. 당장은 힘들고 멀게만 보일 수 있겠지만, 위와 같이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또한 많습니다. 여기서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은 인내 입니다. 당장 들은 대로 처신 하는 것 보다 한 숨을 돌리며 잠시 생각한 다음 행동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순간 당신은 스스로 낮은 자가 될 것이며 다른 이들로 부터 큰 사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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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Letter2008/08/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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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보살펴 주려고 이리저리 마음을 써 줌’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그대로 배려를 하기에는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좀더 쉽게 본다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내와 함께 영화를 보러 용산에 있는 한 상영관에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휴가철이라 그런지 일요일 저녁에도 불구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지 건물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영화를 본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를 타고 주차장을 빠져 나오려고 하는데 계산대 앞에서부터 많은 차량들이 줄을 서있었지만, 좀처럼 앞으로 나가질 않았습니다. 그렇게 15분 가량 서있자 무슨 일이 있나 싶어 차에서 내려 계산대 앞으로 갔더니 한 차량이 계산대 앞에 차를 세워 놓고 계산원과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이유인즉 자신이 영화를 보고 나왔기에 주차료가 무료 아니냐고 말하고 있었고 계산원은 영수증을 가져와야 확인이 된다며 서로의 주장을 계속해서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뒤에서 기다리던 차의 사람들이 내려 계산대 앞을 가로 막고 있던 차주에게 항의를 하였고 차주는 그제서야 체념을 한 듯 주차료를 내고 나갔습니다.


이 한 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 것입니다. 만일 자신이 영화 영수증을 제대로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뒤에 있는 차량들을 배려 했다면 15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배려는 가장 간단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이자 반대로 가장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중심에 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중심에 세운다면 항상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배려 이기도 합니다.

직장 내에서도 후임자가 한참 바쁘게 일을 하고 있을 때 선임자가 잠시 짬을 내어 조그만 일이라도 도움의 손길, 즉 배려하는 마음을 주면 그 후임자는 선배를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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