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2/22 기업과 독서경영
  2. 2007/02/05 입은 무겁게 귀는 크게 열라.
Mind Letter2010/02/22 10:39


회사에서 근무시간에 직원들이 일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있다면 경영자 입장에서 어떻게 할까요? 보통 CEO 사무실에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책장에 뭔가 있어 보이는 전시용 책들이 꼽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CEO의 책장에는 전시용 보다는 손 때가 묻어있는 책들을 볼 수 있습니다. CEO가 책을 읽고 직원들에게 추천서로 단체 구매하여 주기도 합니다. 또한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때도 책을 구입하겠다고 하면 이에 대해서는 아낌없이 결제를 해주기도 합니다.

 

최근 직원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경영자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근무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읽도록 하고는 있지만 오후 시간에 별도의 독서시간을 만들어 책을 읽도록 하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내 커뮤니티로 독서모임을 하면서 독서토론회를 하기도 하지요. 때로는 독서법에 관한 사내 세미나를 하기도 합니다.

 

왜 기업은 치열한 경쟁사회에 1시간도 모자라 열심히 일을 해야 시간에 경영자들은 직원들에게 독서를 종용[慫慂] 하는 것일까요? 바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업무능률 향상뿐만 아니라 개개인 별 창의성을 깨워 새로운 아이템 개발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매출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기 때문 입니다.

 

독서에는 개인의 능력개발을 위한 다양한 것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경험, 지식, 창의, 순발력, 어휘력, 사고의 깊이 등 많은 것들을 보다 짧은 시간과 매우 적은 투자비용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독서경영은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을 바라보고 그 결과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직원을 다독거리기 보다는 지시와 같은 형태로 책을 읽게 한다면 그 결과는 되려 좋지 못한 것으로 표출 될 수도 있게 되고 맙니다. 좀더 느긋한 마음으로 의무가 아닌 즐거움으로 책과 함께 한다면 자연스럽게 그 결과가 돌출 될 것입니다.

 

또한 독서 토론회를 진행하다 보면 경영자와 직원들간에 소통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지요.

 

책은 개인 뿐만 아니라 조직의 성공을 불러 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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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Letter2007/02/05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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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 연개소문을 보면 당나라 2 대 황제인 이세민이 당시 성군이라고 역사에 기록된 이유를 보여 주고 있더군요 . 이세민의 친 형이자 태자의 수하에 있던 위징을 자신의 책사로 들어오게 하였는데 , 위징이 이세민에게 말하였던 것 중 하나가 ‘ 입은 무겁게 하고 귀를 크게 열어 백성의 소리를 들어라 ' 였습니다 .

우리가 하는 행동 중에 가장 쉽게 하는 것이 말입니다 . 이로 인하여 흥하는 것보다 패하는 경우를 우리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습니다 . 반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

우리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 것 즉 , 회의나 미팅 또는 가까운 사람들의 대화 까지도 보고 있으면 상대방의 말을 듣기 보다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먼저 말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 심지어는 상대의 말을 중간에 끊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

성경에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리라 ( 잠언 18 13 ) ' 상대의 말을 끝까지 듣지 않고 중간에 자신이 먼저 판단하여 말을 하다가 곤욕스러운 일을 경험한 분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저 또한 제가 말을 하고 있는 중에 상대가 제 말을 끊고 자신의 말을 저에게 하는 것을 듣고 보면 제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을 이해 하지도 못한 체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이는 제가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게 되는 기준이 되기도 하며 , 차후 대화 상대에서 빠지게 될 수도 있게 됩니다 .

듣기에도 훈련이 필요 합니다 . 그저 상대가 말하는 것을 가만히 듣기만 하는 것은 듣는 것이 아닙니다 . 이는 흔히 ‘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린다 ' 는 말과 같게 됩니다 . 듣는 다는 것은 상대가 말하는 의도와 그 의미를 파악한다는 것입니다 .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고 불리는 협상가나 보험 설계사 , 변호사 등 이들의 커뮤니케이션 패턴을 보면 먼저 듣기를 합니다 . 듣는 중에도 상대의 말에 포인트가 되는 것들을 메모했다가 상대가 말한 의도를 자신이 이해를 했는지 정리하여 물어보는 것이었습니다 .

즉 모든 말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 말을 하는 것은 눈 깜박이는 것만큼이나 쉽습니다 . 하지만 한번 내 뱉은 말을 주어 담는 것은 밤하늘의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는 것을 우리는 알라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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